기관운영계획 수립… 5대 성과목표 발표
초격차 연구 바탕 기계정책 리더십 구축

3월 26일 류석현 원장이 출입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기관운영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박현석 기자
3월 26일 류석현 원장이 출입기자단과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기관운영계획을 밝히고 있다. 사진=박현석 기자

[Oye!뉴스 박현석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이 2일 올해 기관장 임기 3년의 기본계획인 기관운영계획을 수립하고, 5대 성과목표를 밝혔다.

기계연에 따르면 5대 성과 목표중 첫번째로 ‘초격차 Digital-R&D 리더십 구축’을 제시했다.

기계연의 최종 달성 목표인 기계기술의 디지털 전환, AI 활용·확산을 위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초격차 연구와 기계정책 리더십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어 ‘R&D 체계 및 조직 고도화’는 Digital-KIMM의 기반이 되는 연구 프로세스와 조직체계로 신속하게 전환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특히 세계 최초(First), 세계 최고(Best), 유일(Only)을 포함하는 FBO 개념을 기관 운영에 접목하여 세계적 초격차 성과 창출을 지향한다는 의지다.

다음으로 ‘기술 사업화 및 기술이전 가속화’로 연구기획 단계부터 사업화 목표와 개념을 고려하고, 고객의 목소리(VoC)를 담도록 Agile Stage-Gate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또 고객이 AI 엔진을 활용하여 보유 특허를 검색하고 기계연은 이를 패키징 하여 IP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객의 요구 수용성을 강화했다.

더불어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다.

기계연은 2026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Digital-KIMM을 넘어 향후 50년을 내다보며 기계연 고유의 ESG 체계 (KIMM-ESG)를 구축하고, FBO형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며, 산업계의 국제 무대 진출을 지원하는 국제협력 플랫폼 구축에 매진할 계획이다.

특히 FBO형 인재 확보는 FBO 연구 프로세스와 더불어 세계적 성과 창출을 위한 필수 전제 조건으로 설정했다.

이밖에도 ‘지역산업 혁신거점 육성’ 계획으로 지역혁신 선도를 위한 연구기능 집적화와 거점화 정책에 따라 지역 산업체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 기계연 3개 지역조직 (대구, 부산, 김해)의 지·산·학·연 혁신 계획을 수립했다.

류석현 원장은 “기계연은 그동안 국가 근간이 되는 핵심 요소기술 공급기지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왔다”며 “이제는 세계로 뻗어나갈 이어달리기의 첫 번째 주자인 개척자, 마지막 주자인 대표 브랜드 보유자가 되어 최초, 최고, 유일(First, Best, Only)의 ‘세상을 움직이는 한국기계연구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박현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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